코로나19 여파에 이틀 연속 온라인 콘서트 진행 <br />화상 연결로 팬 만나…1년 만에 들린 팬 함성 <br />4개 대형 무대 활용해서 규모 있는 무대 선보여<br />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이 지난 이틀 동안 대규모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 오프라인 콘서트와 병행하는 것으로 계획했는데,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들어보죠. 김혜은 기자! <br /> <br />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가 이틀 연속 진행됐는데,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한 아쉬움이 많았겠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전 세계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월 온라인 콘서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인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화상 연결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공연장에서 만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 입장에서 지난해 투어 이후 팬들의 함성을 들은 게 1년 만인데요. <br /> <br />멤버들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슈가 / 방탄소년단 : 오랜만에 들으니까 '심쿵'하네요, 진짜.] <br /> <br />[제이홉 / 방탄소년단 :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인지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것 같고 정말 행복합니다.] <br /> <br />[지민 / 방탄소년단 : 저희가 보여주려고 준비한 것들이 여러분들한테 마음이 다 전달됐을지 모르겠지만.] <br /> <br />[정국/ 방탄소년단 : 오랜만에 함성 소리 들으면서 하니까 저희가 만들어왔던 추억들도 생각나면서.[ <br /> <br />[진 / 방탄소년단 : 이 무대의 맛을, 팬분들의 사랑을 알게 되면 이 무대를 끝낼 수 없다.] <br /> <br />[뷔 / 방탄소년단 : '아미'분들의 열기 이런 모습들이 보이는 게 정말 '아미'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.[ <br /> <br />[RM / 방탄소년단 : 저희 방탄소년단은 7명이 아니고 너, 나,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 것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이번 콘서트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했는데요. 그만큼 규모도 많이 커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탄소년단은 이번 콘서트에서 4개의 대형 무대를 활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콘서트장에서의 규모를 재현하는 데 주력한 건데요, <br /> <br />오프라인 공연이 취소된 만큼 온라인 무대에 더 힘을 쏟은 모습이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증강현실이나 확장현실 같은 첨단기술을 동원해서 무대를 보다 입체적으로 꾸몄고, 전 세계 팬들을 화상으로 연결해서 쌍방향 무대를 선보인 것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에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101212595905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